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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지원금으로 배드민턴장 건립?…'제정신인가'

입력 2014-07-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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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이틀째 기관보고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원예산이 부당하게 사용됐다는 지적이 나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지난 30일 특별재난지역에 지역경제 활성화 명목으로 지급된 특별교부세 62억 원 가운데 전라남도는 '벼 염분 피해 예방' 등에 30억 원을, 진도군은 도시경관 정비에 7억 원, 안산시는 배드민턴장 건립 등에 15억 원을 부당하게 배정했다고 지적했다. 세월호 유족들이 참관한 가운데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재난대응체계를 바로잡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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