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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 늦게 비 그쳐…강풍 주의

입력 2012-04-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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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앞으로 강원 산간지방에서는 최고 15cm의 눈이 내리겠고요. 강원도 동해안에서도 2~ 7cm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비나 눈이 조금 더 내린 뒤 오후 늦게는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영상입니다.

비구름대가 이동하면서 전남과 경남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늘(3일)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낮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는 대부분 비가 그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 부근으로 등압선 간격이 조밀한데요.

이 때문에 강풍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내려진 상태이고요.

내일까지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5도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떨어지겠고요. 대전 6도, 전주 7도가 되겠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6~7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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