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미세먼지' 농도 등급 관계없이 매일 두 차례 예보키로

입력 2013-12-10 16: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수서발 KTX 법인 설립…노사 대립 격화

이틀째로 접어든 철도 노조의 파업이 노사 간의 극단적인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수서발 KTX 법인의 설립을 통과시켰고, 철도 노조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김민상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2. 7종 한국사 교과서 수정안 '최종 승인'

교육부가, 7종의 한국사 교과서 출판사가 교육부의 명령에 따라 제출한 검정 교과서 수정안을 모두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과서 수정 작업은 모두 끝났지만, 교학사를 제외한 6 종의 교과서 집필진이 낸 수정명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3. '탈세 의혹' 조석래 효성 회장 소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오늘(10일) 오전, 조석래 효성 그룹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그룹 내 자금관리의 실태와 탈세, 횡령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밤 늦게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후 일단 돌려보낸 뒤, 재소환 여부를 판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미세먼지 예보… 내주부터 매일 2회

이달 16일부터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를 매일 두 번씩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에서 그동안 5 단계 등급 중에 '약간 나쁨' 이상일 때만 발표했던 예보문을16일부터는 등급과 상관 없이 매일 예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 넬슨 만델라 영결식…91개국 정상 참가

지난 5일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영결식이 우리시간으로 잠시 뒤 오후 6시부터 열리는데요. 교황 바오로 2세의 지난 2005년 영결식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