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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도 등 돌리나…심상정 "윤미향 해명 설득력 없다"

입력 2020-05-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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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당은 오늘(21일) 윤미향 당선인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민주당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여론을 조금 더 지켜볼 걸로 보입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윤미향 당선인의 잇따르는 의혹에 정의당도 불신을 표시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 여러 차례 사실관계 번복이 있었고 또 가족 연루 의혹도 제기된 만큼 스스로 해명하는 것은 더 이상 설득력을 갖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의당은 민주당에 당 차원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당이 책임을 지고 재산 형성 의혹 등을 따져보란 겁니다.

앞서 조국 전 법무장관 임명 논란 땐 지지 의사를 밝혔던 정의당이 이번엔 비판에 나선 겁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신중한 입장입니다.

정의연이 외부 감사를 받기로 했고 행안부와 인권위 등도 조사를 하기로 했으니, 결과를 먼저 지켜보자는 겁니다.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정의연의 회계장부를 당이 가서 들여다볼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근데 이 감독기관들, 감독의 권한이 있는 기관들은 들여다볼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춘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진상조사단 구성과 윤 당선인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런 만큼 오는 25일로 예상되는 이용수 할머니의 추가 기자회견이 중대 고비가 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후 여론의 추이를 본 뒤 민주당이 윤 당선인에 대한 조치를 결정할 거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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