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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차' 현실 될까? 현대차도 국내 첫 도전

입력 2019-10-01 08:52 수정 2019-10-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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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알아서 운전하는 자동차도 그렇고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죠. 하늘을 나는 차도 그렇습니다. 국내 기업도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을 나는 차 '플라잉 카'입니다.

독일 벤츠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볼로콥터사가 개발했습니다.

시험 비행에도 성공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 업체들은 일찌감치 하늘을 나는 차 개발에 나섰습니다.

운전자를 태우고 시험 비행을 하는 곳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이 하늘을 나는 차 개발에 나섭니다.

전담할 조직을 만들고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출신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이현섭/현대차그룹 책임매니저 : 이번 도심항공 모빌리티 사업부 신설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현대차의 수소전지 기술을 활용하면 더 오랫동안 비행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하늘을 나는 차와 관련된 시장 규모는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이 분야가 2040년까지 1조 5000억 달러, 우리 돈 18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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