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민경훈·김영철, 추억의 육아일기 재현…'환상의 호흡'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강호동, 서장훈, 민경훈, 김희철, 김영철, 이수근, 황치열, 김세황이 '추억의 예능'을 재현했다.
이날 '추억의 예능을 지금 다시 해도 재미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출연진이 2인 1조로 '지오디의 육아일기'를 재현했다.
먼저 민경훈과 김영철이 도전했고, 김영철이 다정다감한 말투로 능숙하게 리드를, 민경훈이 풍선 하나로 아이의 호응을 끌어내면서 일사천리로 미션에 성공했다.
또 '뽀뽀 받기' 미션만 남은 상황에 아이가 주춤하자, 민경훈이 먼저 김영철의 볼에 뽀뽀 시범을 보였고, 두 사람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강호동이 "아이 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라며 놀랐고, 김희철이 "나중에 영철이 형에게 보모를 부탁하겠다"며 감탄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