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비법을 공개했다.
오는 3월 1일(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윤정수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카메라가 공개됐다.
이 날의 의뢰인 윤정수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에서는 파산의 시련을 딛고 일어선 그의 유쾌한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윤정수는 "보증을 잘못섰다. 합의가 원만하지 않아 압류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일을 해도 계속 마이너스였다. 결국 파산신청을 하게 됐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윤정수는 "나는 어려워질수록 강해지는 성격이다. 인생의 내리막길이 아닌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잘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웃음을 주는 일만 남았다"며 활발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윤정수는 "주1-2회 동호회 사람들과 10km 정도 마라톤을 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마라톤을 할 때 약간의 우월감이 생긴다. 건물 안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보다 지금 이 순간은 뛰고 있는 내가 낫지 않나하는 우월감이 나에게 힘을 준다"며, "마라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마라톤을 하게 되면 뇌에 좋은 변화를 일으킨다. 세르토닌, 도파민이 증가해 행복한 상태가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 된다"며 윤정수의 건강 비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의사들이 밝히는 '윤정수의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는 3월 1일 일요일 밤 9시 45분, JTBC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