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46.8%…4년 전보다 4.3%p↑

입력 2018-06-13 14:35

전남 58.7% 최고, 인천 42.2% 최저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전남 58.7% 최고, 인천 42.2% 최저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46.8%…4년 전보다 4.3%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46.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천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2천9만3천379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42.5%보다 4.3%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관위는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14%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들어 투표율이 4년 전 6·4 지방선거 때보다 4%포인트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이 격차를 유지하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년 전 6·4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7%(92만5천776명)로 가장 높았다.

지방선거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3개 지역(서울 44.7%·경기 44.1%·인천 42.2%)의 투표율은 모두 평균치를 밑돌았다.

인천은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43.5%…4년 전보다 4.7%p↑ [이 시각 투표소|서울] 6시간 내내 '분주'…정오 투표율 18.2%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 43.5%…사전투표율도 반영 [이 시각 투표소|강원] 차분한 분위기…투표율 갱신 주목 [이 시각 투표소|광주] 4년 전 기록 깰까…1시 기준 44.1%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