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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비 그쳐…이번 주 따뜻

입력 2015-04-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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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완구 총리는 어제(19일)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물러날 뜻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혔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은 총리 해임건의안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은 대통령이 귀국하는 27일 논의하자는 입장입니다. 여야의 속내는 무엇인지 잠시 후 자세히 알아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오늘 오후에는 대부분 그친다고 합니다. 광화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선민 캐스터! 비가 와서 그런지 지금 좀 쌀쌀하죠?

+++

네, 현재 서울의 기온 10.4도인데요. 기온만 놓고 보자면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고 바람이 초속 4.4m로 불면서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출근길 가벼운 옷차림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5~10mm 더 내리겠고, 낮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화창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서울 낮 기온 20도를 웃도는 날이 많아서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현재 기온은 강릉 8.6도, 대전 12.1도, 광주 15도입니다.

비는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밤에 다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떨어지겠는데요. 서울 17도, 최동단 독도 10도, 대구 14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는데요. 특히 목포와 흑산도, 진도 등은 가시거리가 몇 백 미터에 불과하고, 경남 사천공항에는 저시정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출근길 여유 가지고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전국의 공기질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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