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땅 매입 관여 정황…투기 의혹은 부인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분당 땅을 매입할 때부터 관여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후보자는 지인과 함께 산 땅을 나중에 사들인 사실은 시인했지만, 투기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2. "2013년에도 투약"…박태환 후폭풍
박태환 선수가 2013년에도 같은 성분의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도핑 파문의 불똥이 소속팀 인천시청과 박태환 수영장으로 튀었습니다.
3. '방산비리 연루' 전 해군 소장 투신
방산비리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던 전직 방위산업체 간부가 한강에서 투신했습니다. 한편 STX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은 의혹과 관련해 전 해군참모총장의 장남이 체포됐습니다.
4. 일본 언론 "IS, 인질 석방 가능성"
IS가 여성테러범을 석방하지 않으면 일본인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밝힌 24시간의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인질 석방 가능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5. 여단장 내일 영장…전 여군 부사관 증언
여군 하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육군 여단장에 대해 내일(29일)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입니다. 여군 부사관 대상 성범죄가 구조적으로 만연해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전직 여군 부사관을 인터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