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절묘한 노홍철 음주운전 포착…장윤주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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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절묘한 노홍철 음주운전 포착…장윤주에 불똥

입력 2014-1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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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장윤주'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의 불똥이 장윤주에게 튀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7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하차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을 보도한 디스패치에 대해 "노홍철과 장윤주 열애설을 취재하다 적발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사건 발생 당일은 장윤주의 생일로, 인근에서 파티가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의문이 커지자 장윤주 소속사는 "장윤주와 노홍철은 그날 만나지 않았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노홍철과 장윤주는 '무한도전'에서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춘 적 있으며, 이후 시청자들에게 '실제로 사귀었으면 하는 커플'로 불리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노홍철 보도 타이밍이 절묘해", "디스패치, 노홍철-장윤주 쫓은 거 아닌가?", "노홍철-장윤주, 안 만났다는데", "디스패치, 보도하는 것마다 시끌시끌"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