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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정경호, 김유미와 갈등 시작되나

입력 2013-06-17 23:57 수정 2013-06-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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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정경호, 김유미와 갈등 시작되나


17일 방송된 JTBC '무정도시'에서는 정경호와 김유미 간의 갈등 구조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시현(정경호 분)은 이날 방송에서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진숙(김유미 분)을 찾아가 "이 바닥에서 떠 달라"며 마약 세계를 떠나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숙의 술집을 찾아 간 정시현은 이진숙과 술 잔을 기울이던 중 "이 바닥 뜨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진숙이 "얘기했지 않느냐. 나를 노리는 사람이 있다고"라며 이유를 대자 "그 이유 말고는 없느냐"고 반문했다.

이진숙은 다시 물었다 "왜 내가 여길 떠야 되느냐"는 질문이었다.



그러자 정시현은 '낭만 아저씨'의 존재를 언급하며 "이빨과 낭만 아저씨를 이용해 누나를 이용한 사람은 사파리 아저씨다"라며 "이 바닥에서 뜨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진숙은 "난 내가 알아서 한다. 이 바닥을 뜨든 안 뜨든 내가 결정한다"면서 "피곤하다. 나가달라"며 정시현을 내보냈다.

정시현이 어릴 적부터 인연을 쌓아왔던 이진숙은 과거 사진을 보며 "우리 왜이렇게 됐을까"라며 독백했다. 두 사람의 갈등 구조 전개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린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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