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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9-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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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곳 220명…확산 창구 '테헤란로 방판'

서울 역삼동과 선릉 지역에 밀집한 다단계 방문판매 업체들이 감염 확산의 창구로 지목됐습니다. 6월 이후 일곱 개 건물에서 2백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걸로 파악됐는데, 정부는 강남 일대를 고위험 지역으로 보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 첫 재감염…"감기처럼 반복 감염" 우려

서울의 한 2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걸려 완치됐다가 다시 감염되는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킨 걸로 보고 있는데, 코로나19도 감기나 독감처럼 반복적인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수의계약·제한입찰로 LH 공사 수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의 관계사들이 수의 계약이나 제한 입찰 등의 방식을 통해서도 피감 기관이었던 'LH'의 공사를 수주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회사의 운영에서 손을 뗀 지 오래라며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4. 윤석열 가족 사건에 "성역 없는 수사 필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부인이 고발당한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서 "성역 없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 "검찰 개혁과 검찰 불신을 검찰이 자초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5. 추석 앞두고 청과물시장 불…20여 곳 소실

추석 준비가 한창이던 서울 청량리 청과물 시장에서 큰불이 나 과일 가게와 냉동 창고 등 스무 곳 넘게 불에 탔습니다. 목재로 만들어진 가건물이 불을 키웠고 스프링 클러 같은 화재 예방 장치도 없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6. "노조와해 증거 검토 없이 삼성 손 들어줘"

'노조'를 만들려다 해고당한 전 삼성SDI 직원, 이만신 씨가 전현직 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졌습니다. 이씨는 사찰 정황이 담긴 '삼성 노조 와해 문건'을 1심 재판부가 증거로 따져보지 않고 결론을 내렸다며 항소하겠다고 했습니다.

7. 코로나 시대, 지친 이들 보듬는 손편지

코로나19에 불황, 취업난까지 각박한 현실 속에서 누구든지 익명으로 고민을 보내면 손편지로 답장을 해주는 우편함이 있습니다. 지금도 제 뒤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편지를 꼼꼼히 읽고 있는데요. 온기 우편함의 이야기,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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