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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남규리, 첫 접대 임무 상대가…이재윤

입력 2013-06-17 23:52 수정 2013-06-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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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남규리, 첫 접대 임무 상대가…이재윤


아무리 지독한 우연도 이정도까지 지독할 수 있을까?

김유미의 술집에 취직한 남규리의 첫 접대 상대는 다름아닌 이재윤이었다.

1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는 교도소에서 만난 이진숙(김유미 분)의 술집에 취직한 윤수민(남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수민은 심한 내적 갈등 끝에 이진숙의 술집에서 일을 하겠다고 말했고, 이진숙 역시 고심 끝에 그녀를 받아주며 "울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 대신 최고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수민의 '새로운 삶'은 시작부터 큰 암초를 맞았다. 이진숙이 중요한 사람이라며 접대하라는 임무를 부여한 첫 상대가 바로 경찰 선배이자 자신을 언더커버로 투입한 지형민(이재윤 분)이었기 때문.

룸 안에서 마주한 지형민과 윤수민의 표정은 굳었고, 윤수민은 "아저씨 마음 사로잡는 일이 진숙언니가 내린 내 첫 번째 임무다. 못 하겠다고 하겠다"고 말했지만 지형민은 "첫 임무를 실패하면 신뢰받을 수 없다"며 윤수민을 붙잡았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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