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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측 "오늘 예정 녹화 취소, 방송도 휴방"

입력 2018-07-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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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측 "오늘 예정 녹화 취소, 방송도 휴방"

'썰전' 측이 녹화와 방송 모두 쉬어간다.

JTBC '썰전' 측은 23일 '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다. 아울러 26일 본방송 역시 휴방한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제작진은 故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다. 향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노회찬 의원은 지난 5일부터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이날 사망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노 의원은 포털사이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 모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9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해 내용을 파악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알립니다.
23일(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습니다. 아울러 26일(목)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합니다.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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