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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수부장관 내정자 "전문가로서 최선 다할 것"

입력 2015-02-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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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정된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17일 "해양수산 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내정자는 이날 오후 소감문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는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명실상부 미래 성장 동력의 중요 산업 중 하나"라며 "해양수산 전문가로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우리나라 해양안전 및 해양수산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해양수산 산업은 해운불황과 외국 경쟁항만의 부상 그리고 해상교통의 노후화 및 수산자원의 감소 등 많은 악조건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의 후속조치가 여전히 남아있고, 우리나라의 불법어업국 지정해제 문제도 온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 내정자는 그러면서 "장관 내정자가 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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