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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6-02 20:10 수정 2018-06-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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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12일 정상회담' 확정 발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날짜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김 위원장과 6월 12일에 만날 것이고, 매우 성공적일 것이며…]

이번 회담에서 빅딜이 시작될 거라면서 정상회담이 앞으로 여러 차례 열릴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2. "북·미 정상회담서 종전 선언도 논의"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종전 선언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될 거라고도 밝혔습니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은 추가로 대북 제재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북한에 원조를 할 때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참여할 거라며 미국과는 선을 그었습니다.

3. 싱가포르 북·미 협상 의견 접근한 듯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에서 경호와 의전 문제를 논의했던 미국 협상팀 중 일부가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회담장소에 대한 북·미 간의 논의가 대략 마무리됐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데, 싱가포르 현지의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4. 일선 판사들 "재판거래 의혹 수사"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작성된 문건으로 제기된 재판거래 의혹 등에 대해 일선 판사들이 회의를 열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의정부지법 단독판사들은 어제 양 전 대법원장 입장 표명 후 가진 회의에서 성역없는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른 법원들의 판사 회의도 다음주 잇따라 열립니다.

5. 두 달간 190대…군인 외삼촌이 매질

7살 조카를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한 학대 행위의 전모가 최근 열린 군사법원 재판에서 드러났습니다. 가해자는 두 달 동안 6차례에 걸쳐 190여 대를 때렸다고 군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이슈플러스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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