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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악덕사장 이문식 vs 순수청년 이희준

입력 2014-08-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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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악덕사장 이문식 vs 순수청년 이희준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의 이문식이 악덕 사장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의 이문식이 이희준을 통해 악덕 사장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한사장(이문식 분)은 창만(이희준 분)에게 콜라텍에서 근무하는 춤 선생들부터 주방 아줌마에게까지 홍여사(김희정 분)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리라고 명령했다. 이에 그들이 부담을 느낄 것 같다는 창만의 대답에 "임마! 부담 느끼라고 하는 거야!"라 답하며 당연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 것. 이어 춤 선생과 주방 아줌마에게 말을 전하던 창만은 그들이 이전에도 한사장의 집안 행사에 돈을 걷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 장면은 한사장의 이기적인 면과 가족을 생각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임과 동시에 창만의 착한 사나이다운 면모를 더욱 부각시켜주는 장면으로 손꼽히며 더욱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는 상황. 특히 창만은 계팔(조희봉 분)과 생일이라는 것을 알리려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자신은 그런 말을 하는 게 손발이 오글거린다며, 생일은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날이 아니냐는 정직한 사고를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창만이가 착함ㅋㅋㅋ", "이문식 아저씨ㅋㅋㅋ진짜 얄미움ㅠㅠ저런 사장님 있으면 당장 일 때려칠 듯", "창만이랑 한사장이랑 나중에 또 한 판 붙는거 아냐?+_+기대돼요", "대박ㅠㅠ이문식 같은 사장 있는 곳에선 일하면 안댐…ㅋㅋㅋ"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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