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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검찰 조사…'정의연 회계 의혹' 고발 3개월 만

입력 2020-08-13 21:03 수정 2020-08-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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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오늘(13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부실 회계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지 3개월 만입니다.

하혜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서부지검에 출석한 건 오늘 오후 한 시 반쯤입니다.

지난 5월 윤 의원에 대해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지 3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시민들이 낸 기부금을 횡령했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과 경기 안성에 있는 쉼터 관련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검찰은 지난 5월 정의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전·현직 직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그동안 윤 의원은 제기된 의혹을 모두 부인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어제 수요집회에 참석해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꾸려 정의연 활동의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연은 또 내일 저녁 서울 광화문 청계천에서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문화제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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