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편집 없는 날선 토크의 진수, '라이브 썰전' 시간입니다. 김종배 시사평론가,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라이브 썰전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재산·가족 등 꼬리 무는 의혹에… 자유한국당 "조국 일가 고발"[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조국민국인지 대한민국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괘씸하고도 위험한 가족사기단 의혹의 정점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서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황당하고 서글픈 일입니까?]
조국 "적법하지만, 국민 정서와 괴리는 인정"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오늘) : 언론 등에서 제기하고 있는 저의 현재 가족, 그리고 저의 과거 가족, 전체에 대한 의혹 제기 잘 알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 후보로서 감당하고자 합니다.]
"가족 연좌제, 정치공세" vs "조국 지명, 국정농단"황교안, 석 달 만에 다시 '장외투쟁' 선언
[김성원/자유한국당 대변인 (어제) : 국민의 경고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오는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어제) : 3개월 만에 다시 장외로 나간 셈인데 가출이 잦으면 집에서 쫓겨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황교안 '장외투쟁'
"위기타파" vs "역효과"
전운 감도는 조국 청문회[앵커]
연일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또 웅동학원, 아내와 자신의 동생의 전 부인 간의 부동산 거래 등 상당히 굵직굵직한 내용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조국 후보자 각종 비리 전형…국민들 이해 못할 것]
Q. 연일 쏟아지는 조 후보자 의혹들…진실은?
Q. 조 후보자 딸 장학금 의혹…두 번 낙제하고도 장학금?
[김종배/시사평론가 : 사실 아닌 정황상 근거…반대 정황도 살펴봐야]
청와대 인사검증 문제없나?[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청, 인사검증 시간 미비…변명 안 돼]
Q. 청와대, 조 후보자 인사검증 제대로 했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우리끼리 피해야…쓴소리 할 참모 없어]
[김종배/시사평론가 : "인사수석 자리가 갖는 의미…역할 따져봐야", "본인이 인사 검증 제대로 할 수 없어…시간 부족 당연해"]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셀프 검증에 인사 검증…무리일 수밖에]
[김종배/시사평론가 : 철저한 인사 검증, 민정수석 혼자로는 역부족]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사정기관 통한 인사 검증, 코드 검증보다 무서워]
[김종배/시사평론가 : 야권의 의혹 제기…사실 아닌 정황에 초점]
조국 후보자 낙마? vs 사수?[김종배/시사평론가 : 무차별적인 의혹 제기…가족 의혹 도 넘어]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조국의 문제 곧 조국 가족의 문제로 귀결]
Q. 조국 동생 전처 "위장이혼 안 했다" 호소…배경은?
Q. 조 후보자 '연좌제·정치공세' vs '모욕·인사농단'?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75억 투자약정 사모펀드, 조국의 교묘한 전략]
[김종배/시사평론가 : 사모펀드 의혹…금감원 자료 통해 충분히 검증 가능]
Q. 장외투쟁 돌입한 황교안 대표…보수 결집 극대화?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장외투쟁 효과 그리 크지 않아…의제 설정 문제있어]
장외투쟁 재개 황교안 속내는?[김종배/시사평론가 : "여의도가 아닌 광화문 투쟁…절실함과 절박함 없어", "장외투쟁은 이미 기획된 작품…대중의 호응은 미지수"]
김종배의 한마디 "담장 위의 혈투"
이동관의 한마디 "화장해도 악취는 못 감춰"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