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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의식불명

입력 2016-08-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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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의식불명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에어컨 설치기사로 일하는 51세 남성 김모 씨로 지난 16일 고열로 입원한 뒤 현재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일본뇌염 환자는 지난해에는 40명 발생해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2. 치료 불만…치과 여의사 흉기로 찔러

오늘(31일) 낮 광주광역시 산수동의 한 치과병원에서 41살 설모 씨가 흉기를 갖고 들어가 여의사 37살 이모 씨를 두 세 차례 찌르는 등, 난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은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습니다. 설 씨는 치료에 불만을 갖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응급수술을 받은 의사 이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3. '외로운 늑대' 선동…IS 2인자 사망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2인자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가 시리아 알레포에서, 공습으로 인해 숨졌습니다. 홍보 영상을 통해 자생적 테러리스트 '외로운 늑대'를 선동해온 '알아드나니'는 지난해, 파리 연쇄 테러 등의 총책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4. 내일부터 '지하철역 주변 흡연' 10만 원

9월 첫날인 내일부터 서울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서울시는 9월 9일까지 시와 자치구 인력을 투입해, 집중 단속하는 한편 구역 내 재떨이와 쓰레기통을 치우는 등 금연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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