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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세계 최대' 인천항 곡물창고 벽화

입력 2018-12-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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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헤미안 랩소디' 800만 명 돌파

요즘 그야말로 록밴드 '퀸' 신드롬입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본 관객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800만명도 넘어섰습니다. 역대 음악 영화 가운데 800만을 돌파한 영화는 처음인데요. 전세계 박스오피스 집계를 보면 우리나라는 퀸의 본고장인 영국을 누르고 북미시장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2. 5공 시절 삼청교육대 영화화

전두환 신군부 시절 삼청교육대의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하는 영화가 제작됩니다. '포고령 13호'라는 제목으로 제작발표회가 어제(17일) 있었습니다. 1970년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비밀리에 만든 '통일산업단'의 실체와 삼청교육대의 실상을 다룬다고 합니다.

3. '세계 최대' 인천항 곡물창고 벽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벽화 모습, 보시겠습니다. 인천항 곡물 저장 창고에 그려진 벽화인데요. 사계절을 나타내는 16권의 책 표지 형태입니다. 높이가 48m 둘레 525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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