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보일 듯 말 듯 섹시한 화보를 완성했다.
이종석은 27일 공개된 패션지 '데이즈드 & 컨퓨즈드' 4월호 화보 속 몽환적인 눈빛과 보일 듯 말듯 상의 지퍼 사이로 아찔한 쇄골라인과 탄탄한 가슴근육을 드러내 뭇 여성들의 여심을 자극한다.
평소 모성애를 자극하는 '연하남' 이미지를 벗고 숨겨 온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섹시한 상남자' 매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실제 현장에서 이종석은 평소에 가꾸어 왔던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함을 맘껏 발산한 반면 포즈 변경에 벌어지는 옷을 추스리며 쑥쓰러운 미소를 짓기도 해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을 쓰러뜨렸다.
이종석은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방영될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천재 탈북 의사 박훈을 맡는다. 방송은 오는 4월말.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