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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측근 "보석 조건에 '내가 증거 인멸할 사람이냐' 언짢아해"

입력 2019-03-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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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판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보석을 허가하는 대신 여러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습니까. 이 보석 조건에 대한 이 전 대통령 측의 생각은 어떤지 들어보겠습니다.

[강훈/이명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어제) : 처음에 (보석) 조건에 관해서 의논을 하러 따로 만났을 때 대통령께서 '재판부가 당신을 이렇게 무슨 증거인멸 같은 것을 하는 사람, 할 사람으로 보는 것 아니냐'고 좀 기분 나쁜 태도를, 반응을 보이셨는데요. 그게 그렇게 받아들이시지 마시고, 기본적으로 국민적 관심사가 크고 대통령이기 때문에 더욱더 보석 조건을 엄한 보석 조건을 감수해야 된다는 그런 의미로 좀 이해해주십사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이해를 하셨습니다.]

· MB 측 "법원이 제시한 조건 감수할 것"

· '10억 보석금'…1천만원 보험료 내고 보증서 제출
 
MB 측근 "보석 조건에 '내가 증거 인멸할 사람이냐' 언짢아해"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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