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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남자 지인 등 감금·폭행한 30대 조폭 검거

입력 2014-07-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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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처를 감금하고 상해를 가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군산 그랜드파 조직폭력배 조모(38)씨가 최근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 중인 전처 김모(30, 여)씨를 공모(30)씨가 병실에서 병간호하는 것에 격분해 공모씨를 폭행했다.

이어 이들을 차량에 태워 김씨의 집으로 끌고가 부엌칼 및 가위, 전자충격기로 위협하고 감금 폭행한 혐의(상해, 폭행, 감금, 협박, 강요 등)를 받고 있다.

군산경찰은 첩보를 입수해 김씨 집에 은신 중인 조씨를 긴급체포하고 현장에서 전자충격기 및 가위 등 증거품을 압수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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