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MLB 비디오 판독 결과, 이제 심판들이 직접 설명한다

입력 2022-04-02 13:34

판정 내용과 간단한 설명할 예정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판정 내용과 간단한 설명할 예정

올해부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심판들이 비디오 판독 결과를 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설명합니다.

MLB사무국은 이번 주말 시범경기부터 팬과 시청자에게 비디오 판독 상황을 심판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독이 끝난 뒤에는 판정 내용과 간단한 설명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앞서 MLB 사무국은 지난 2020년 이를 도입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정 보류한 뒤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MLB는 지난 2008년 홈런 판정에만 비디오 판독을 도입했습니다. 그 뒤로 정확한 판정을 원하는 팬들의 요구가 커지자 적용 범위를 파울·페어 및 도루 성공 여부 등으로 점차 늘려왔습니다.

한편 지난해 각 팀이 요청한 비디오 판독 1305건 입니다. 이중 과반인 655건은 판정이 번복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