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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경보…한강 수위 상승에 잠수교 '전면 통제'

입력 2020-08-02 19:29 수정 2020-08-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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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서울로 가보겠습니다. 서울에도 오늘(2일) 오후부터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어제 80대 남성이 휩쓸려 숨진 도림천을 포함해 시내 하천 출입을 통제했고 잠수교도 수위가 올라가 통행을 제한해놓은 상태입니다.

잠수교 나가 있는 서준석 기자 연결합니다. 서 기자 뒤로 보면 잠수교 수위도 꽤 올라간 것 같습니다. 지금 그쪽으로는 차도 못 다니는 겁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보행자의 통행을 막은 데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차량의 통행을 모두 막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조금 전부터는 잠수교도 물에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취재진도 잠수교에 있다가 빠르게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렇게 한강 수위가 높아지는 건, 상류에서 물을 쌓아두고 있던 팔당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팔당댐에서는 초당 1만 톤에 가까운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비 특징이 갑자기 순식간에 퍼붓듯이 쏟아지고 있어서 조금 전까지 괜찮다가도 넘치고 잠기고 할 수 있으니 다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서울도 밤까지 계속 비가 쏟아지는 겁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쪽에서 강한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구름은 현재 60km 정도의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이렇게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기상청은 오늘 오후 두 시부터 서울에 대한 기상특보를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끌어올렸습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90mm 또는 12시간 동안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외출이나 차량운전을 자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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