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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태핫태' 이선빈, 준비된 한류스타인 이유

입력 2016-09-29 10:02 수정 2016-09-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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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라이징 스타' 이선빈이 중국에서도 잭팟을 터뜨릴지 관심이 쏠린다.

이선빈은 내년 방송될 MBC 드라마 '피크닉'에서 엑소 첸과 함께, 중국 촬영 분량이 가장 많다. 혜리와 강하늘이 하차했지만 또다른 주인공인 이선빈과 첸은 현재 중국 버전의 방송분을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중 합작인 드라마 '피크닉'은 중국 버전과 한국 버전이 따로 촬영되고 있지만, 두 버전에 겹치는 분량도 있는데 이 상당 부분이 이선빈과 첸 스토리다. 두 커플이 중국에서 인지도가 상당해, 중국 버전에도 중요하게 등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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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선빈은 김태희와 함께 2015년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에 주인공으로 파격 발탁됐다. 당시 각종 중국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장식했고 CCTV 예능 프로그램 '?三姐(리우싼지에)를 통해 유창한 노래 실력을 뽐내 주목받았다. 올해는 국내에서 OCN '38사기동대'는 물론 SBS 예능 '정글의 법칙', '런닝맨', MBC '라디오 스타' 등에서 맹활약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월 1일에는 tvN 간판 예능 'SNL코리아8' 호스트로도 출격할 예정이다. 이에 국내 광고뿐 아니라 글로벌 광고 제안까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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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인 웰메이드예당 관계자는 "K-뷰티 브랜드 헤라를 시작으로 스포츠 브랜드, 음료 브랜드 등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권 모델까지 함께 논의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아시아권 모델로 활동하는 이선빈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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