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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륜녀' 민지영 "목욕탕서 많이 맞았다" 토로

입력 2013-02-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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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륜녀' 민지영 "목욕탕서 많이 맞았다" 토로


배우 민지영이 '불륜녀' 이미지 때문에 피해를 본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민지영은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목욕탕에서 아주머니들에게 맞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사랑과 전쟁'을 하면서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 사람들이 보복을 할까봐 슬슬 피하기 일쑤다"며 "실제로 목욕탕에서 모르는 아주머니들한테 무방비 상태로 많이 맞았다. 물 묻은 손으로 맞으면 정말 아프다. 그때마다 어머니가 옆에서 왜 내 딸을 때리냐며 아주머니들과 싸워주셨다"고 토로했다.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에서 외도하는 남편의 상대역으로 자주 출연하며 '국민 불륜녀'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얻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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