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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이경규', 2016년판 '양심냉장고'로 돌아온다

입력 2016-10-19 09:54 수정 2016-10-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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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2016년판 '양심을 찾아서-정지선 지키기' 아이템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될 MBC every1 'PD 이경규가 간다'에는 이경규가 양심 냉장고의 주인공을 찾기에 앞서 1996년과 현재의 도로사정을 비교, 대한민국 운전자의 정지선 준수율을 체크한다.

다양한 장소에서의 확인을 위해 이경규, 김주희, 정범균 그리고 김종민, 한철우, 유재환 두 팀으로 나누어 중계를 진행한다. 특히 김종민이 예능 초보 한철우, 유재환을 인솔해 방송 분량을 최대한 뽑아내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김종민은 이경규 팀과 떨어지자마자 "나는 이경규 PD와 다르다. 내 지론은 우리 모두가 PD라는 것이다. 그러니 하고 싶은 건 마음대로 다 해"라며 진행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땡볕에서 진행된 옥상 촬영과 쉽지 않은 도로상황 중계에 금방 체력이 떨어진다. 결국 감시 차 이경규가 건 영상 통화에 혼쭐이 났다는 후문.

과연 김종민의 진행 데뷔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을까. 19일 오후 8시 30분 'PD 이경규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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