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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 급락…안보법안 강행 처리 영향

입력 2015-07-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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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보수 성향 언론인 요미우리 신문이 최근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43%에 그쳤습니다.

요미우리 신문 여론 조사에서 지지하지 않는 비율이 지지율을 앞선 건 2012년 아베 총리 재집권 이후 처음입니다.

아베 정권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위해 안보 법안을 강행 처리한 게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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