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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답안지 고쳐주고 부적절 관계" 고발…경찰 수사

입력 2018-08-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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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1학년 여학생의 답안지를 고쳐주고 여러차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고발이 접수돼서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간제 교사 36살 김모 씨가 지난 6월부터 이 학생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다니며 신체 접촉을 하다 최근에는 성관계까지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 학생은 김 씨가 기말고사 답안지를 주며 틀린 답안을 고치게 했다고 가족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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