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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투표소|서울] 투표율 상승세…이번에도 '직전' 경신?

입력 2018-06-13 14:24 수정 2018-06-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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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첫 소식은 서울 서초구 투표소를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를 알아봅니다.

이상엽 기자, 지금 서울 투표율은 얼마나 됩니까.
 

[기자]

오후 2시 기준 현재 서울 투표율은 41.3%입니다.

전국 투표율 43.5%에 비해 조금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지방선거보다 1%p 높은 수치입니다.

2002년 지방선거 이후 투표율이 꾸준히 높아져 왔는데, 이번에도 직전 투표율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앵커]

그곳 서초구 투표소의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서초구 방배동 투표소는 오전 시간대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20대부터 70~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한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는 곳에서 우리를 돕는 사람을 뽑는 것"이라며, 투표의 의미에 대해서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밖에서 손가락 모양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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