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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5-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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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괄타결, 어려우면 빠른 시일 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방식에 대해 일괄 타결이 바람직하지만 물리적으로 어려울 경우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져도 괜찮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존의 '선 비핵화, 후 보상' 방식보다, 북한의 입장을 더 반영한 것으로 전에 비해 유연한 접근법이라는 평가입니다.

2. "북·미 회담 안 열릴 수도" 경고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북·미 정상회담이 미루어질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비록 조건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취소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은 처음입니다.

3. "북·미, 주말 싱가포르 접촉" 보도

북한과 미국의 실무자들이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만난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뉴스룸 2부에서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를 연결합니다.

4. 우리 취재진도 올라탄 '풍계리 열차'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과정을 취재할 우리 기자단의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정부 비행기로 원산에 도착한 우리 기자단은 외신 취재진과 합류해서 조금 전 전용 열차를 타고 풍계리로 출발했습니다.

5. 법정에 선 MB, 12분간 '무죄 주장'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9주기인 오늘 110억 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 원대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직접 쓴 입장문을 11분 동안 읽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6. 이승훈 '국가대표 후배' 폭행 의혹

문체부가 발표한 빙상연맹 감사 결과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 이승훈 선수가 국가대표 후배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7. "이명희, 경비원에 화분·가위 던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자택 경비원에게 화분과 가위를 던졌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특수폭행죄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8. 새만금단지 '멸종위기' 검은머리갈매기

새만금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전북 군산의 한 매립지입니다. 환경부가 멸종위기동물로 지정한 검은머리갈매기가 이곳에서 번식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관련법에 따라 공사를 중단하고 대체서식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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