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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이르면 내주 창당…야당 '내부 결속 다지기'

입력 2015-09-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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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이르면 다음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 내에서는 천 의원이 추석 연휴 직전에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이때 창당 인사들의 윤곽도 드러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이와 관련해 "분당은 없다"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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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이달부터 부장급 간부 400명을 퇴직시키고 4천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매각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

올 2분기에만 3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 탓에 일반 직원들 역시 급여가 전년에 비해 30%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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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보건소가 메르스 사태 당시 의심 환자를 보건 당국에 늑장 보고했다며 삼성서울병원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경찰에 고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송재훈 병원장을 불러 조사했고, 송 병원장은 "정부가 정한 매뉴얼에 맞게, 모든 절차를 어김없이 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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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차 안에 운전자가 타고 있더라도 불법 주정차로 단속됩니다.

단속이 강화되는 곳은 보도, 건널목, 버스정류소,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으로 적발되면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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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륙의 최고봉이자 알래스카를 동서로 가르는 '매킨리' 산의 명칭이 현지 원주민 언어로 신성함과 위대함을 뜻하는 '드날리'로 바뀝니다.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오랜 청원을 받아들여 공식 변경한 건데요. 당초 미국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의 이름을 따 명명된 이 산은 지난 1979년 한국 산악인 고상돈 씨가 한국인 최초로 등정하고 내려오다 추락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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