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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서울대 강의, 춤추며 등장했지만…긴장해 '횡설수설'

입력 2013-06-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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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서울대 강의, 춤추며 등장했지만…긴장해 '횡설수설'

'김광규 서울대 강의'가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서울대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에 나섰다. 그는 강의 이전부터 긴장된 모습을 역력히 드러냈다.

그래서 강의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조혜련을 찾아갔다. '춤을 추며 등장하라'는 조언을 받은 김광규는 실제로 춤을 추며 강의를 시작했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의실에 들어오자마자 머릿속에 있던 내용들이 날아갔다"며 "긴장돼서 주눅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주식에 실패하고 다시 배우로 재기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학생들의 공감을 사기 시작했다.

김광규는 "힘들 때마다 김광규 같은 사람도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길 바란다"고 조언하며 강의를 무사히 마쳤다.

'김광규 서울대 강의'를 본 누리꾼들은 "김광규가 종이를 계속 꺼내는 모습을 보고 긴장감이 느껴졌다""김광규 서울대 강의, 진솔한 모습 보기 좋았다""당황하는 표정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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