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남자 탁구, 브라질 꺾고 단체전 준결승 진출

입력 2021-08-02 18:54 수정 2021-08-02 19: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상수와 정영식 〈사진=연합뉴스〉이상수와 정영식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오늘(2일) 오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브라질을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한국 남자 탁구는 올림픽에서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동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은메달을 땄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땐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준결승에서 이기면 9년 만에 메달을 거머쥐게 됩니다.

준결승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 열리는 중국과 프랑스 경기의 승자와 겨루게 됩니다. 준결승 경기는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립니다.

장우진 〈사진=연합뉴스〉장우진 〈사진=연합뉴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