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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쓴 '파파 리더십'…"박항서 실질 연봉 11억원 재계약"

입력 2019-12-11 15:03 수정 2019-12-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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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항서 감독은 지난 11월에 재계약에 성공했죠. 구체적인 연봉을 밝히지 않았지만 대략 어느 정도 규모가 나온 것 같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네, 모 언론이 밝혔는데 이것은 물론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고 추정해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약 96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억 1천백만 원 정도 됩니다. 이 돈은 원래 박항서 감독이 처음 베트남에 갔을 때 받았던 연봉의 2.5배입니다. 그만큼 박항서 감독의 성과, 베트남을 사랑하는 마음 등이 베트남 축구협회라든지 베트남 국민들에게 전달됐다고 보여지고요, 그거뿐만 아니라 주택, 항공료 등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국민들이 박항서 감독에게 가진 마음이나 열정은 이 연봉을 넘어서 더 크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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