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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김무성 딸 허위 취업

입력 2018-07-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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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회, 24일 '계엄 문건' 질의

국회 국방위원회가 오는 24일 전체 회의에 이석구 기무 사령관을 배석시켜 촛불 집회 당시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한 질의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도 배석할 예정입니다.

2. 북한, 재외공관장 평양 소집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각국에 주재하고 있는 대사 등 공관장들을 최근 평양으로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9월 9일 정권수립 70주년을 앞두고 공관장들에게 여러 지시 사항을 내리거나 성과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3. 김무성 딸 허위 취업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소유 회사에 허위로 취업해 5년 가량 4억원 가까운 급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부산의 한 조선 기자재 업체 자회사에 차장으로 이름이 올라있지만 단 하루도 출근하지 않은 채 월급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딸의 허위 취업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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