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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퇴임하면 남북화해 증진에 노력"

입력 2016-09-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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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올해로 임기가 끝나면 한국에서 남북화해 증진에 노력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총회 공식 개막일에 진행된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는 한편, 사무총장직을 벗으면 모든 것에 대해서 더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재임 기간을 다루는 회고록 집필에 대해 당장은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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