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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회장, 직원들에 사과문…"앞으로 신중기하겠다"

입력 2014-01-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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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일본 NHK 모미이 가쓰토 회장이 28일 직원들에게 사과 이메일을 보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공영방송사 회장으로서 무게를 자각하겠다"며 "앞으로 발언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지난 25일 취임 기자 회견에서 "전쟁을 했던 어느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고 말해 야당과 시민사회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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