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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조영곤·윤석열 사태에 "보여줘선 안될 부분"

입력 2013-11-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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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조영곤·윤석열 사태에 "보여줘선 안될 부분"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13일 "검찰에 오래 있었지만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장이)보여줘선 안 될 부분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조 지검장과 윤 전 팀장 간 갈등에 관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총장이 되면 유념해서 내부기강을 확실히 세우고 국민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댓글 사건을 떠나서 (검찰의)상명하복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소신이란 명분으로 조직 전체를 위기에 몰아넣은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고 질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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