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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수술 중단, 병원찾은 멘토 이은미 면회 불발

입력 2014-09-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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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수술 중단, 병원찾은 멘토 이은미 면회 불발

'권리세 수술 중단'

가수 이은미가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를 찾아간 사실이 알려졌다.

이은미는 3일 권리세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찾아갔지만 수술을 중단하는 등 상태가 위중해 만나지 못했다.

이은미는 2011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의 멘토로 활동했으며 그가 가수로 데뷔하는 길을 지켜봤다.

이은미는 권리세가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한 후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KBS Prime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금희의 특별한 만남'에서 "22년간 가수 활동을 해오며 중도에 포기한 친구들을 너무나 많이 봤다"며 "500번, 1000번의 연습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권리세의 근성을 높이 산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권리세는 3일 병원으로 호송된 뒤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세 차례에 걸쳐 대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혈압 문제로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호전을 기다리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교통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제발 무사하길 바란다", "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도 못 봤구나", "권리세 수술 중단, 다른 멤버들도 고통이 심하겠다", "권리세 수술 중단, 고은비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권리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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