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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AI 확산 방지 신속한 이동제한, 인력 확보 중요"

입력 2014-01-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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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전북 고창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제한 및 조치인력 확보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전북도청 방역대책상황실에서 기관별 역할분담회를 개최하고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초소 등 이동제한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필요한 자재와 인력을 신속히 확보해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동제한과 살처분 등을 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소요된다"며 "군과 경찰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무원들을 투입해 AI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살처분 과정에서 매뉴얼에 따라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 지도 꼼꼼하게 감시해야 한다"며 "모든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가 점검하고 어려움은 없는 지 파악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조 요청 등에 있어 지사도 할 일이 있으면 할 것"이라며 "선조치해야 하는 사안들을 파악해 조속히 추진하라"고 확산 방지에 주력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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