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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윤석 "밀크남 유연석, 착한 얼굴+못된 몸"

입력 2014-01-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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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을 도맡던 배우 유연석이 '밀크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2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서브 남자 주인공 전성시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목받는 서브 남자 주인공으로 '기황후' 지창욱, '상속자들' 김우빈, '응답하라 1994' 유연석, '오로라공주' 서하준을 꼽았다.

김희철은 "영화 '늑대소년', '건축학개론'의 악역이 유연석이었는지 몰라봤다"며 "나중에 알고보니 '응사'에서 유연석이 오싹한 눈빛을 할 때가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유연석은 계속 악역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드라마 한 편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김구라는 "유연석은 기본적으로 얼굴이 선한 상이다"라며 "어떤 캐릭터와도 잘 어울리는 흰 도화지 같은 마스크다"라고 평가했다. 김희철 역시 "유연석은 박해일이나 신하균과 같은 이미지다"라며 "선악이 공존하는 느낌을 준다"

이윤석은 "유연석 눈빛은 선한데 몸은 아주 못(?)됐다"며 근육질 몸매를 칭찬했다. 이에 강용석도 "몸매가 장난 아니더라"라고 공감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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