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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전 시장, '노 전 대통령 혼외자' 말에 속아 취업 알선"

입력 2018-12-04 15:54 수정 2018-1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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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에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여성에게 속아 4억 5천만원의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경찰이 윤 전 시장이 바로 그 사기범의 자녀들의 취업에도 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 윤장현 '가짜 권양숙' 자녀 취업 알선까지

[앵커]

어쨌든 사기 피의자는 사기꾼 김 씨잖아요. 어떻게 과연 이 윤장현 전 시장한테 자녀들의 취업을 청탁했는지 경찰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계속 말씀 나누겠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 : (사기꾼이)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거는 맞아요. 권양숙 여사랑 잘 아는 사람인데 (자녀들) 채용에 도움을 달라. 그런데 그 지인이 김 씨 (본인이고 1인 2역으로) 이제 전면에 등장한 거죠. 그러니까 이제 자기 자식들 취업시킨 거죠. 어떤 면에서는 윤장현 전 시장이 순수해요. 순수하니까 속기도 잘 속다 보니까 기망된 상태가 계속됐다고 봐야죠.]

윤장현 전 시장은 사기범에게 거액을 건네고, 왜 자녀들의 취업 알선까지 했는지 이 부분이 상당히 궁금하거든요. 그냥 속았다? 모르겠습니다.
 
· 사기꾼 김씨, 권 여사와 지인 '1인2역' 통화

· '노 전 대통령 혼외자' 거짓말까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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