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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김정남 시신 북에 넘기고 용의자 출국도 보장"

입력 2017-03-28 09:36 수정 2017-03-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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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가 북한에 억류돼 있는 자국민 9명의 귀환을 조건으로 김정남의 시신을 북측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중문지인 중국보는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에 은신해있는 김정남 암살 용의자 3명의 출국도 보장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정남 시신 처리 등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공식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경찰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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