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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근혜 정부 성공, 국민 손에 달려있어"

입력 2014-07-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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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근혜 정부 성공, 국민 손에 달려있어"


새누리당 지도부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일인 30일 이번 선거가 '민생경제 대 정쟁'의 대결이라고 강조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집권 2년차 박근혜정부가 국정운영의 힘을 받냐, 못받냐 좌우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 안정이 필수며 이를 위해 원내과반 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이번 선거는 민생경제냐, 정쟁이냐"라며 "새누리당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오늘부터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오늘은 대한민국을 안전하고 부강한 나라로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하느냐, 아니면 과거의 틀에 갇힐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보선은 사회적폐를 해소하고 국민안전,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 쏟을 15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정치투쟁이나 정치거래의 발판이 돼서는 안된다. 한석 두석이 새누리당에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을동 최고위원도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미래가 국민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며 "오늘의 투표는 미래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값진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거 기간 동안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보고 느낀 국민들의 말과 충고는 앞으로 새누리당 혁신과 쇄신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누리당은 유권자 눈높이에서 더 낮은 자세로 일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윤상현 사무총장도 "오늘은 유권자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다. 꼭 투표해 주시길 바란다"며 "유권자의 선택이 지역발전과 국가혁신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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