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문우람 배트 폭행' 이택근, 36경기 출장정지 제재

입력 2018-12-20 09: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국 야구위원회 KBO가 2015년 당시 팀 후배이던 문우람을 야구 배트로 때린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에게 정규시즌 36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KBO는 폭행 사실을 확인한 뒤 19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야구 규약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폭행 당시 넥센의 주장이었던 이택근은 상벌위원회에 출석한 뒤, "주장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선수단 기강을 살피는 것이었어도 문우람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관련기사

KBO, '사내 성추행 혐의' 직원 2명 해고 흥겨운 응원 뒤엔 '성희롱 피해'…치어리더들 '눈물 호소' "승부조작 의혹 선수 더 있다"…야구 잔칫날에 파문 양의지,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 영예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