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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해진 이윤지 "늘 성실하고 반항기 없었다"

입력 2014-03-26 09:10 수정 2014-03-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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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해진 이윤지 "늘 성실하고 반항기 없었다"


배우 이윤지가 과감해졌다.

이윤지는 남성패션지 '아레나옴므플러스'와 함께 '이윤지의 섬'이라는 콘셉트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화보 속 이윤지는 짙은 사랑스러움보다는 카리스마 있고 섹시한 매력으로 화보를 채웠다. 각선미를 시원하게 뽐내고 과감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팜므파탈과 같은 느낌의 이미지를 드러낸 이윤지가 카메라 앞에서 프로답게 포즈를 취하고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윤지는 인터뷰에서 "늘 성실하고, 반항기 없었다. 지금도 그렇다. 좋은 게 좋다. 그래서 자유로운 역할을 만났을 때는 굴레가 되기도 한다. 잘해내든 못해내든 해야 되는 건데. 그런 역할을 해내면서 내 안의 문이 열린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풀어지고, 편안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윤지는 연극 '클로저'에서 주인공 앨리스 역으로 분해 무대에서 새로운 열정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서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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